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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화「아라카와 자전거 전용 도로를 달려보자」 제 30화「아라카와 자전거 전용 도로를 달려보자」「그럼 가자.」「근데 마이, 여긴 어디쯤이야?」「지하철로는 '아카바네이와부치 역' 근처야. 조금 더 멀리에는 'JK아카하네 역'도 있으니까, 자동차로 온다면 그쪽으로 오는 게 낫겠지.」「그리고 지금 이 다리는 '신 아라카와 대교'야. 아라카와 강과 근처에 흐르는 신 카와기시 강을 잇고있어.」「미야, 여전히 사전조사가 철저하네…….」「후훗. 이정도는 당연하지.」「마이 님, 오늘은 어느정도 달리나요?」「오늘은 여기 북구의 신 아라카와 대교에서, 에도가와의 가사이린카이 공원까지 약 26km입니다~」「이……26km?! ……근데 그건 어느 정도 거리야?」「지하철 역으로 말하자면 신바시에서 요코하마까지 정도예요. 레오 님♡」「그, 그 정도나 되는 거리를 달릴 수 있을.. 더보기
제 29화「다같이」 제 29화「다같이」「아라카와까지 차로 이동이라니……. 생각도 못 했어요.」「나도야. 가게 앞에 트럭이 왔을 때는 놀랐어.」「사전에 연락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아냐, 괜찮아. 오늘은 어차피 한가했고. '미카녀 자전거부'의 첫 사이클링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쁜걸.」「하아~ 차는 편하고 좋네.」「레오, 이따가 자전거로 달린다는 거…… 알곤 있어?」「자전거 전용 도로는 처음이에요.」「자동차를 신경쓸 것 없이 달릴 수 있으니까 기분 좋아.」「와아~ 뭔가 기대돼요.」「그런데 다들 드링크는 준비해왔어?」「에?」「아, 나는 아무것도 준비해오지 않았는데.」「괜찮습니다. 여러분의 몫까지 준비해서 차에 실어왔으니까요.」「고마워, 사유키 쨩. 나는 언제나 사이클링 도중에 자판기에서 사마시니까 무심코 잊고 있었어... 더보기
제 28화「자전거부의 부장과 부부장」 제 28화「자전거부의 부장과 부부장」………………「어머, 저기를 봐보셔요.」「리사 양에, 미야 양……. 교실에 계시지 않는다 했더니, 안뜰에서 점심을 드시고 계셨군요.」「아뇨, 잘 보셔요. 리사 양이랑 미야 양 외에도 있으시잖아요.」「어머, 레오 님에, 마이 님……. 게다가 요전에 이벤트 위원으로 선발된 사유키 양과 릿카 양도 있으시네요.」「굉장하네요~ 정말 호화로운 멤버인걸요♪」………………「……우우우. 뭔가 주목 받고 있네요.」「방과후는 역시 여러분이 바쁘실 것 같아, 점심시간에 모여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장소 선택이 잘못된 걸까요?」「으음, 이 멤버라면 어디서 모이든 별반 다를 거 없을 거야.」「미야 님의 도시락은 층층이 찬합으로 되어있네요.」「뭐야. 눈에 띄어선. 그런 거 하나도 안 부럽거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