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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 1화「본교의 베스트 커플」 프롤로그 제 1화「본교의 베스트 커플」 연인이 생기고 첫 겨울방학. 방학이 되기 전에 사랑하는 마나미랑 '서민 데이트' 많이 하자! 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역시 스오우가를 너무 얕봤나~」 새해가 되고 신년회 파티니, 뭐니로 마나미는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적었다.「하아~ ……그만큼 가끔 있는 하루 휴일은 귀중했어. 마음껏 농후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지금은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안되지.「왜냐면 마나미는 그냥 친구가 아닌걸. 앞으로도 오래도록 사귈테니까. 응응.」「여전히 혼잣말이 많구나.」「응? 뭐야. 아야잖아.」 뒤를 돌아보니 친구인 아야가 어이없다는 듯 나를 보고 있었다.「뭔가…… 이상한 애.」「으…….」 아야의 쌍둥이 언니인 아이 양도 찰싹 아야.. 더보기
제 2화「유우 군은 누구?」 「……그럼 나나미는 돌아오면 이것저것 물어본다치고…… 일단 아오이한테 들을 게 있는데!」 「그렇네. 나도 신경쓰여…….」 「아, 아오이…… 나쁜 일 안 했어~」 「………………」 「………………」 「아이참. 싫어……. 그런 눈으로 보지마~」 「아오이……. 아까 『유우 군』은…… 누구야?」 「……누구야?」 「유, 유우 군? 유우 군은 그, 아오이의…….」 「확실히 이건…… 연인이네.」 「응?! 아우우…….」 「후후…… 당혹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이건 120% 확실하구나!」 「정말. 남자의 기색이라곤 조금도 느껴지지 않던 어린애인 아오이한테 남자친구라니…….」 「……예상 외네. 어딘가의 휴대폰 같이.」 「아우우~(왜?! 왜 아오이랑 유우 군의 사이가…….)」 「그래서 아오이…… 유우 군은 어떤 사람이야?! 대.. 더보기
제 1화「녹는 것 같은 츄카동」 「……어머, 나나미잖아. 뭘 그리 서두르는 거야?」 「아, 미사키. 아직 안 돌아갔어?」 「응. 오늘따라 마중이 늦어져서…… 그래서 솔직히 지금 심심했어~」 「……나, 나는 이제부터 위원회가 있어서…….」 「우리 친구잖아? 그렇담 우정의 증거로 나랑 같이 시간 때워줘.」 「그~러~니~까~ 위원회인데……. 아아아, 이 이상 늦으면 언니에게…… 앗!」 「……언……니?」 「아, 아, 아무것도 아냐. 으응……. 어, 어쨌든 나 이제 가야돼!」 「그래……. 그렇구나. 우리의 우정은 결국 그정도였구나……. 후후…….」 「정말!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 빨리 안 가면 유우나 선배한테…….」 「미움 받아? 그건 곤란하지. 나나미는 유우나 선배를 엄청 좋아하니까~」 「그그그, 그러니까 그런 게…….」 「좋잖아. 나도 좋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