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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백합의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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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 "저기, 마나미……. 기분 풀어~"

마나미 "흥……. 잠깐, 손 잡지 마."

하즈키 "에헤헤♡ 이렇게 잡는 걸 '연인 손잡기'라고 부른대♪"

마나미 "저, 정말……. 연인이라고 용서 안 할테니까♡"



리나 "저기, 나기사. 리나의 머플러 따뜻하지?"

나기사 "응……. 꽤 긴 머플러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쓰는 거였구나."

리나 "에헤헤♡ 하지만 이렇게 나기사랑 딱 달라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리나는 엄청 따뜻해♡"



아야 "아, 아이…… 가까, 가깝다니까?!"

아이 "가까워진 건 빼빼로 게임 하자고 한, 아야 탓이야."

아야 "노, 농담이었는데?!"

아이 "초코맛 키스 맛있을 것 같아♡"



하즈키 "응? 마나미, 키스하고 싶어졌어?"

마나미 "하지만…… 누가 오면…… 부끄러워."

하즈키 "그래? 나는 마나미랑 엄청 키스하고 싶은데♡"




리나 "어때? 리나의 가슴도 커진 것 같지 않아?"

나기사 " 리나……. 다른 분들이 보고 있…… 꺄!"

리나 "앙♡ 그렇게 강하게 안으면 느껴버려♡"



아이 "흐응♡ 아야 머리카락 예뻐. 찰랑찰랑♡"

아야 "저, 정말……. 쌍둥이니까 같은 느낌일 거 아냐."

아야 (하지만…… 아이가 머리카락 만져주는 거…… 나쁘진 않아♡)



하즈키 "저기…… 마나미♡"

마나미 "잠깐…… 이건…… 벽치기?!"

마나미 "하아, 하아♡ 강압적인 하즈키도…… 멋있어♡"





리나 "앙♡ 나기사도 참.갑자기 왜 그래?"

나기사 "리나……. 으앗!"

리나 "우후훗♡

"벽치기"에는 "벽막기"로 대항할테니까♡"



아야 "잠깐, 아이. 의자는 저기도 있잖아."

아이 "안돼. 아야한테 껴안기는 게 좋은걸♪"

아야 "정말……. 아이는 어리광쟁이라니까♡"